아이폰 14의 옐로 모델이 등장했다. 3월 10일 밤 10시부터 사전주문을 시작하며, 3월 14일에 출시된다. 가격은 125만 원부터 시작하며, 아이폰 14 플러스의 경우 135만 원부터 시작한다. 할인이 적용되지 않은 발매금액이다. 옐로 모델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몇 가지 꿀팁을 소개한다.
옐로 모델 사전주문 시작 - 2023년 3월 10일 22시 - 애플코리아 사이트 바로가기
아이폰 14 옐로 모델 출시
컬러를 잘 사용하기로 유명한 애플이 2023년 봄을 맞이하여 옐로 모델을 출시하였다. 이로 인해 아이폰의 컬러 라인업은 총 여섯가지가 되었다.
특히 이번 새로 발매되는 옐로 컬러는 아이폰 SE 모델에서만 적용되던 컬러라 독특한 개성을 담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레드 모델은 해당 모델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에이즈 퇴치기금으로 기부하고 있었는데, 현재에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기금으로 기부되고 있다.
아이폰 옐로 모델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아이폰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알려져 있다. 바로 통신사 약정 할인과 쿠팡 등의 온라인 쇼핑몰 할인이다. 예전에는 애플 교육할인과 EPP할인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어려운 상황이다.
교육할인과 EPP할인 (현재는 불가능)
애플 교육할인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약 5%내외의 제품가격 할인을 해주었던 정책을 말한다. 현재는 아이패드와 맥 제품 등으로 한정하여 할인을 진행하고 있고, 대학교 이메일 인증이 필수다. 아이폰은 할인대상에서 제외되었다.
EPP할인은 애플과 제휴를 맺은 회사의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었던 서비스였다. IT 기업들과 제휴를 맺어 약 7% 정도의 할인을 제공했었다. 하지만 해당 기업의 직원들만 사용할 수 있어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진 않다. 현재는 이 서비스도 많이 정리가 된 상태. 소수의 기업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주변에 EPP할인을 받을 수 있는 지인이 있다면 이들에게 부탁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통신사 약정할인 및 '성지' 방문 (개별 컨디션에 따라 다름)
실제로 일반 사용자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할인방식은 통신사 약정할인이다. 애플 사이트를 통한 공기계를 구입하는 게 아니라, 통신사의 요금제와 연동된 약정할인으로 일부 금액을 할인받는 방법이다.
통신사의 프로그램에 따라 옵션이 다양하기 때문에 지불해야 되는 총가격을 반드시 비교해보아야 한다.
이 외에 소위 말하는 '성지'라는 불법 추가보조금 업체를 수소문하여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새로운 아이폰 모델이 바로 제공되지 않고, 시간이 조금 지나야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현행법상 업체를 찾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이 단점.
온라인 쇼핑몰 할인 이용 - 쿠팡, 빅스마일데이, 전자제품 판매행사
온라인 쇼핑몰의 행사를 이용한 구매도 괜찮은 할인 기회가 된다. 쿠팡의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애플 제품에 대한 할인을 진행한다. 현재 아이폰 14 모델의 경우 제휴카드 할인으로 약 2%~6%까지 추가할인을 해주고 있다.
현재 스마트폰 교체가 급하지 않다면, SSG 계열사들의 '빅스마일 데이'를 행사를 이용한 구매도 좋은 방법이다. 유명 온라인 쇼핑몰 등의 자체행사가 있을 때에는 의외로 큰 할인이 있는 경우가 있다.
쓰던 스마트폰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애플 사이트를 통해 아이폰을 구매한다면 - 보상판매 이용
애플 사이트를 통해 아이폰을 새로 구매할 예정이라면, 쓰던 스마트폰을 판매하여 구매 크레디트로 보상받는 것도 방법이다. 4만 원에서 78만 원까지 크레디트로 제공해 준다고 명시되어 있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고, 기계를 깨끗하게 사용했다면 보상판매를 굳이 이용할 필요는 없다. 중고거래를 통해 판매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저렴하게 판매되기 때문이다. 중고폰 매입업체를 방문한다면 조금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도 있다.
애플의 보상판매 서비스의 경우에는 감가하는 내용이 거의 없는 편이라, 기계에 찍힘이나 흠집 등이 있을 경우에는 애플 사이트에 판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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