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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174

민희진의 '뉴진스 계약 해지권' 요구와 다시 의아해지는 기자회견의 목적. 엔터업계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민희진이 뉴진스 계약 해지권을 요구하였다고 알려졌다. 관련기사: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4/05/02/25ZFMM7P3ZGY3LCJMACGOB6QQU/ 민희진, 대표 단독 ‘뉴진스 계약 해지권’ 요구…하이브 거절민희진, 대표 단독 뉴진스 계약 해지권 요구하이브 거절 민희진 측 불합리한 간섭 해결하기 위한 요청사항 반박www.chosun.com물론 이에 대해 하이브는 거절하는 답변을 보냈다고 한다. 민희진이 기자회견을 한 시점은 이 이후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렇다면 기자회견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뉴진스를 가져가기 위한 초석이 아니었을까 싶다. 민희진 계약 조건 정리내용민희진과 하이브 간의 계약에 적용.. 2024. 5. 2.
당근마켓에서 주식을 산다고? 종이 주식을 샀을 때 거래하는 방법 - 예탁결제원, 하나은행, 국민은행 방문 주식이 폭락하면 게시판 등에 나타나는 글이 있다. '주식 인쇄해서 관에 넣어달라'라는 표현이다. 팔지 않고 가져 가겠다는 농담처럼 사용되는 말이긴 한데 지금 시점에도 사용할 수 있는 말일까? 주식을 인쇄해 달라는 말은 현재 시점에서는 '불가능한' 농담이 되었다. 왜냐하면 한국은 2019년 9월 16일부터 완전 전자증권 시스템으로 전환하였기 때문이다. 특수한 상황 하에 비용을 부담하며 주식을 종이로 발행할 수는 있지만, 신고의 번거로움 등으로 인해 법인들 역시 전자발행만을 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 시점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인쇄하여 실물주권으로 보유할 수는 없다. 이제는 모두 주식계좌를 통해서만 거래가 가능한 것이다. 그런데 당근마켓을 통해 주식을 살 수 있다면 어떨까? 가능할까? 우선 '가능하긴' .. 2024. 4. 29.
민희진과 하이브 간의 계약에 적용되어 있다는 경업금지? 겸업금지 아냐? 최근 가장 시끄러운 인터뷰로 인하여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간의 계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스톡옵션'과 '풋옵션' 등 다양한 조건들이 회자되고 있다. 관련 뉴스를 보기 위해 알아야 할 용어들을 정리해 본다.  하이브와 민희진 간의 계약 중에 중요한 조건과 용어계약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당사자간(하이브-민희진)의 비밀이 유지되는 것이 보통이다. 정확한 계약의 내용은 법정에서 다뤄지겠지만, 현재까지 언론을 통해 밝혀진 부분은 다음과 같다. 1. 하이브와 어도어는 모회사와 자회사다.이 조건은 사실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조건이다. 하이브와 어도어는 지분관계를 통해, 자회사와 모회사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어도어의 지분 80%를 하이브가 보유하고 있고, 나머지 20%가 민희진 개인이 보유하고 있다. 그렇기.. 2024. 4. 28.
한국야쿠르트 - 사업의 정석을 보여주는 기업 사업을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저 돈을 많이 버는 것일까? 아주 기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사업은 결국 싫든 좋든 '독점'을 향해 끊임없이 걸어가는 과정이다. 남들이 만들지 못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낸다는 이상적인 목표를 제시하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 그 본질은 '독점'에 대한 욕구를 명확하게 드러낼 뿐이다. 경쟁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의 개발이 이루어질 수는 있지만, '경쟁'은 사업의 본질이 아니다. 결국 그 경쟁을 이겨내고 독점하려는 것이 목표다. 그런 점에서 오늘 기업 하나를 소개한다. 사업의 정석을 보여주는 기업, '한국야쿠르트(에치와이)'다. 한국야쿠르트의 간략한 역사 한국야쿠르트는 생각보다 역사가 짧은 편이다. 1971년에 일본 '야쿠르트 혼샤'와의 합작기업으로 설립되었다. 최대주주는 팔도..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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