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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관련된 곁다리

CNN의 앵커 Robin Meade가 하차했다.

by 중계붕어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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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굉장히 생소한 방송인이지만,

미국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지닌 방송인 로빈 미드(Robini Meade)가 하차했다.

사실 이 포스팅을 보고서야 누군지 알았다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CNN의 채널인 HLN의 아침방송인 Morning Express 의 진행자로서 사랑을 받아왔는데,

1992년 미스 오하이오 출신으로, 2001년부터 HLN에 합류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공교롭게도, 그녀의 첫 방송 날이 2001년 9월 11일 이었다. (9/11 테러날이 맞다)

 

Morning Express with Robin Meade 라는 이름으로, 약 20년 간 방송을 진행해오다가 그만두게 되었는데

마지막 방송은 참으로 뭉클했다.

 

그녀의 트위터는 https://twitter.com/robinmeade

 

Robin Meade (@RobinMeade) / 트위터

Longtime anchor of HLN's @MorningExp. 6am-10eastern, NYT best selling author, singer-songwriter, 2 albums, lake gal, DIY-er, married to Mr Cool, 2 rescue pups

twitter.com

오프라 윈프리와 같이 진행자로서 유명한 인물이기도 하고,

한국으로 비교하자면 오랜시간 아침마당을 진행했던 이금희 아나운서 같은 분이라 봐도 무방하겠다.

 

이 사람의 은퇴(?)를 다루는 이유는 역시나 미국에서도 진행되고 있는 Challenge 때문이다.

바로 그녀의 은퇴가 Youtube와 같은 Personalized Media의 부상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한국만큼 인터넷 속도가 빠르지 않은 외국에서 personalized media의 전파 속도는 느린 편이었다.

그래서 여전히 TV의 힘이 막강한 편이었는데, 어쩌면 미국에서 새로운 변화들이 계속 나타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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