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 자녀들의 현재 생활 - 전재국, 전재용, 전재만, 전효성

전두환 대통령의 약력 - 전 재산은 29만 원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의 사망 이후 실권을 장악하여, 1980년 대통령에 취임한 전두환 대통령.

 

그는 1951년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박정희의 군사쿠데타 시절부터 박정희의 비호를 받으며 군의 요직을 맡고 '중앙정보부장(현재 국가정보원장)'의 직책을 맡으며 장군으로 전역 후, 대통령이 되었다. 역사를 짧게 정리하면 레전드 커리어지만, 어떻게 이 자리에 오르게 되었는지는 이미 역사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진압으로 국정 전반을 장악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사실상 최규하 대통령을 사임시키고, 11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는데 90%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으니 뭐 말을 다 했다.

 

대통령으로서의 그의 행보에는 언제나 호불호가 갈린다. 강제적인 경제조치로 물가를 안정시켰다는 점에서 '살기 좋았다'는 평가가 있지만, 5.18 민주화 운동의 강제진압의 학살자라는 말도 여전하다. 권위적인 정치를 실행하면서도 의외로 나머지 분야를 전문가들에게 맡겼기 때문에 오히려 좋았다는 말도 있다.

 

전두환의 형제들에 대해 궁금하다면?

전두환의 형제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전두환의 형제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자식들

전두환 대통령의 장남 : 전재국 (현 도서출판 음악세계 회장)

실질적으로 전두환의 비자금을 관리하였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군대생활을 전두환 대통령 당시 급조된 제도였던 '석사장교' 제도를 이용하여 6개월 복무만 마치고 소위로 전역하였다. 

 

군대 전역 후 유학을 마치고 오디오잡지 '스테레오사운드'를 인수하며 출판업계에 진출하였고, 이 잡지사가 나중에 '시공사'가 되었다. 이후에는 '도서출판 음악세계'와 '리브로'의 회장으로 승승장구하다가 2018년 시공사의 지분을 모두 처분하였다. 물론 시공사 외의 대부분의 지분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북플러스도 소유하고 있고, 그의 전체 추정 재산은 약 500억대다.

 

현재는 '도서출판 음악세계(악보, 음악 교습서적 등 전문출판사)'의 회장 직함을 유지하고 있고, '나르는 돼지'라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두환 대통령의 차남 : 전재용 (현 BLSC 부동산 회사 운영)

탤런트 '박상아'와 재혼하여 더 유명해졌다. 형과는 달리 학사장교(ROTC)로 군생활을 정상적으로 마쳤다.

 

2004년 전두환 조세포탈 사건 수사과정에서 73억 가량의 전두환 비자금 채권을 소유 및 관리한 사실이 드러났다. 노숙자의 명의를 사용하여 채권을 관리했을 정도로 치밀했다고 한다.

 

특별히 회사를 다닌 적이 없지만, 용산구, 중구, 경기도 오산시 등 엄청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현재는 목사가 되기 위해 신학대학원에 다니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전재용의 아들인 전우원이 현재 전두환 일가의 비리를 폭로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전두환 대통령의 삼남 : 전재만 (미국에서 와인사업 진행 중)

형들과는 달리 6개월 방위라는 단기복무로 군생활을 마쳤다. 대학교 졸업 후, 동아원그룹(제분, 와인, 페라리, 마세라티 수입 등)의 이희상 회장의 딸과 결혼하였고 장인의 회사 사업을 돕고 있다.

 

현재 장인인 이희상 회장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DANA Estates'라는 천억 원 대의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

 

1995년 결혼하던 당시, 장인인 이희상 회장으로부터 160억 규모의 채권을 건네받았다. 이 채권의 경로를 추적한 결과로는 실소유주가 전두환 전 대통령이었다 단정되었다. 하지만 이 출처를 이희상 회장의 부친으로부터의 증여라는 것을 인정받고 53억 과세로 마무리되었다.

 

반응형

전두환 대통령의 장녀 : 전효선 (서경대학교 교수)

장남인 전재국 다음에 얻은 딸로, 전두환이 극진히 아꼈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에도 경호를 받으며 학교를 가거나, 참고서 저자들을 불러 족집게 과외를 받기도 했다.

 

독재타도 시위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서울대학교를 진학한 후 졸업하지 않고 유학을 갔다. 그리고 정치인인 '윤상현'과 결혼하며 청와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윤상현 역시 전두환이 만든 '석사장교' 혜택을 받고 6개월만 복무한 뒤 함께 유학을 떠났다. 윤상현은 2005년 전효선과 이혼하고 롯데그룹의 신격호 회장의 동생인 신준호의 딸과 재혼하여 '대통령과 재벌의 사위'라는 말을 듣기도 하였다.

 

이후 뉴욕대(NYU)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귀국한 뒤 서경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었다. 2013년 전두환 일가 추징금 환수 작업 시기에 휴직을 했다가 2015년 복직하였다. 임용 당시 서경대학교 총장은 전두환의 육군사관학교 1년 후배이자, 대통령 시절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직을 지냈던 한철수였다.

 

1992년 전두환으로부터 '용돈'이라는 명목으로 23억 원의 채권을 받았고, 2006년에는 전두환의 부인인 이순자 여사의 소유로 추정되는 땅을 증여받기도 했다.

 

또 다른 대통령들의 자녀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자녀들 현재생활 - 박근혜, 박근령, 박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자녀들 현재생활 - 박근혜, 박근령, 박지만

노태우 전 대통령 자녀들의 현재생활 - 노소영, 노재헌

노태우 전 대통령 자녀들의 현재생활 - 노소영, 노재헌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자녀들 현재 - 김은철, 김현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자녀들 현재 - 김은철, 김현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녀들 현재 - 김홍일, 김홍업, 김홍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녀들 현재 - 김홍일, 김홍업, 김홍걸

노무현 전 대통령 자녀들의 현재 생활 - 노건호, 노정연

노무현 전 대통령 자녀들의 현재 생활 - 노건호, 노정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녀들 현재생활 - 이주연, 이승연, 이수연, 이시형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녀들 현재생활 - 이주연, 이승연, 이수연, 이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