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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주식시장 개장일과 1분기 주요 일정 (사업보고서 제출기한) 2022년이 시작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정말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22년 12월 29일(목)이면, 22년 주식거래를 마감하고 짧은 휴일을 지낸 후 바로 다음 주부터 2023년 주식시장이 개장된다. 2023년 1분기 주식시장 주요일정 개장일 - 2023년 1월 2일 (월), 10:00~15:30 새해 주식시장의 개장은 1월의 첫 거래 가능일(평일)이다. 1월 1일은 주중에 끼어있어도 휴일이기 때문에 제외된다. 2023년에는 1월 2일 월요일이 주식시장 개장일이 된다. 개장일의 특징은 시무식을 마친 뒤에 거래가 시작되기 때문에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하지만 마감시간은 동일하게 15시 30분이다. 배당 관련 공시 - 2023년 1월 - 2월 중 배당을 노리고 주식을 매수.. 2022. 12. 28.
대주주 양도세 기준일 - 개인 1조 5천억 매도 대주주 양도세 기준으로 하는 마지막 주식매매일에 개인은 코스피에서 1조 1,325억 원을 순매도 했다. 거기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4,100억을 순매도 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5일간 코스피 2조 6천억 (2조 5,872억), 코스닥 1조 (1조 620억)을 순매도했다. 결국 개인투자자들의 돈 3조 6천억은 기관계 투자자와 외국인들이 모두 주워갔다. 결국 이번 연말 시장에서는 국회와 정부가 온힘을 다해 버티면서 금융투자기관들과 외국인들에게만 좋은 일을 해줬다. 국내 경제상황과는 아무런 관련 없이, 대주주 기준물량을 맞추기 위해 떨어내는 물량들을 그대로 스왑한 꼴이기 때문이다. 2022. 12. 27.
배당락일 뜻과 매수전략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주가가 하락하는 날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배당락일이다. 배당락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배당락이란? 회사가 한 해의 영업을 마무리하고, 이익금을 주주들에게 환원하는 것을 배당이라고 한다. 이 배당액은 한 주당 몇 십원에서 몇 천 원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 배당 금액만큼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배당락이라고 부른다. 좀 더 쉽게 살펴보자면 배당락은 프리미엄이 사라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오늘까지 이 주식을 사면 주당 1,000원의 배당이 예상된다고 할 때, 주식 가격에는 약 3개월 뒤 돌아오는 현금 1,000원의 프리미엄이 붙어있는 셈이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이 주식을 가지고 있어도 1,000원을 주지 않기 때문에 매수/매도자 모두 프리미엄이 .. 2022. 12. 27.
대주주 양도세 기준일 D-1, 개인투자자 1조 매도 12월 23일부터 26일까지 - 개인투자자 약 2조 매도 2022년 12월 26일, 금투세가 유예되었고 대주주 양도세 가족합산 제도가 중지되었지만 개인 매도세가 계속되었다. 개인투자자들은 오늘 하루에만 거래소(코스피)에서 6,100억, 코스닥에서 3,500억원, 총 1조 원에 달하는 순매도를 보였다. 금투세와 대주주 양도세 기준이 오랫동안 표류했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12월 23일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대략 계산을 해보니 순매도액으로 약 2조 원에 달하고 있다. 이변이 없는 이상, 내일까지 소폭 하락하거나 보합정도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2월 27일 - 대주주 양도세 기준일 및 배당 주주명부 폐쇄일 왜 내일까지 소폭하락이 예상될까? 내일이 대주주 양도세 기준일이자 배당 주주.. 2022. 12. 26.
고르고 또 고른 주식 책 추천 3권 주식투자를 시작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요즘이다. 여러 주식 관련 책들이 있었지만, 핵심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는 몇 개의 책이 있었다. 어려운 시기는 공부를 하며 이겨내야 하기에, 이에 반드시 공부에 포함해야 할 책을 3권을 소개한다. 1.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 마라 주식을 투자할 때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빠르게 오를 종목을 고르는 것? 사실 좋은 회사나, 빠르게 주가가 튀어 오를 회사를 찾는 것은 그다음에 진행해야 할 일이고, 파여있는 웅덩이를 피해 가는 게 우선이다. 사경인 회계사가 쓴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 마라'는 웅덩이를 피해 가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재무제표의 기본내용과 그 숫자를 읽어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은 굉장히 심플하게 쓰여있고, 실.. 2022. 12. 26.
대주주 연좌제 폐지 - 주식 양도세 가족합산 제도 대주주 연좌제 폐지 - 시행령이라 정부 단독추진 가능 그나마 희소식이 하나 생겼다. 직계존비속 합산으로 시행되어 오던 주식 양도세 제도가 일단 폐지되기로 가닥을 잡았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12259085i 올해부터 가족 주식 10억원 넘어도 양도세 안낸다…'대주주 연좌제' 폐지 올해부터 가족 주식 10억원 넘어도 양도세 안낸다…'대주주 연좌제' 폐지, 강진규 기자, 뉴스 www.hankyung.com 지난 글에도 이야기했던 것처럼, 대주주 양도세 요건 중 '종목 당 10억 원'에 대해 '가족합산'이라는 규정이 있었다. 금투세 유예, 대주주 요건은 그대로 - 주식시장 여파 내가 8억 원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다른 가족이 3억 원을 가지고 있으.. 2022. 12. 25.
금투세 유예, 대주주 요건은 그대로 - 주식시장 여파 윤석열 정부가 대선 당시 약속했던 대주주 요건 완화를 결국 이루지 못했다. 야당의 예산 합의를 계속 미루면서 금투세와 대주주 요건을 인질로 흔드는 바람에 결국 이 지경에 이르렀다. 금투세는 2년간 유예되었지만, 대주주 요건은 현행 그대로다. 주식 양도 관련 대주주 요건은 위의 그림과 같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평가액 기준 10억 원 이상 보유하고 있을 경우다. 이 대주주 요건이 시장을 얼어붙게 만드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가족합산으로 총액을 평가한다. 양도소득세의 과세기준이 되는 대주주 요건이 본인 뿐만 아니라 특수관계인(가족)을 포함한다. 즉, 내가 삼성전자 9억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가족들이 2억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 총액 11억을 넘어가기 때문에 대주주가 된다. 2. 시세 기준일이.. 2022. 12. 23.
금리 변동에 따른 코스피 지수의 변화 - 한국 주식 과거사 금리는 시장의 방향을 결정하는 여러 요인 중 하나다. 풀리는 돈의 양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경제 활동에 따른 후행지표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시장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 인자다. 그렇기 때문에 금리자체만을 바라보면서 투자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금리가 한국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금리가 낮아지면 돈이 많이 풀리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올라간다? 금리는 사회에 투입되는 돈의 양을 결정하게 된다고 했다. 그렇다면 금리가 낮아지면 주식시장은 기본적으로 좋아져야 하고, 금리가 높아지면 주식시장도 안 좋아져야 하는 것이 기본적인 관계일 것이다. 즉, 금리와 주식시장 간에는 음의 상관관계(Negative Corelation)가 있..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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