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 국정농단 사태를 등에 업고 화려하게 부활
문재인 전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1982년 노무현 문재인 법률사무소의 대표변호사로 근무하며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둘은 친구이자 동료로 인권운동에 열심이었는데, 2002년 노무현의 대선 당시 부산선거대책본부장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노무현 대통령비서실의 초대 민정수석, 탄핵 심판 당시 대리인 간사, 그 이후 다시 민정수석비서로 활동하며 노무현 정부의 이인자로 자리를 굳혔다. 비서실장으로 활동하면서 이가 다 빠졌을 만큼 고생했다면서, 노무현 퇴임 후에는 부산에서 일반 변호사로 평범하게 살겠다고 하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09년 노무현의 사망 이후 다시 정계로 복귀하게 된다.
2012년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대선에서 맞붙었지만 패배하였다. 하지만 세월호 사건으로 불거지기 시작한 박근혜의 국정농단 사태로 인하여 박근혜가 탄핵당하면서 다시 대선후보로 나서고 2017년 19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노무현의 후계자로 불리는 '노무현 키즈' 중에서 나이도 많은 편이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해 큰 문제가 없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현재는 임기를 마치고 경남 양산의 사저에서 일상생활을 즐기고 있다. 간간히 부인 김정숙 여사나 딸 문다혜씨, 그 외 예방객들의 SNS를 통해 근황이 전해지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자녀 - 문준용, 문다혜
문재인은 김정숙 여사와의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었다. 이 중에서 아들인 문준용씨는 언론에도 오르내리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문준용 - 미디어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가는 중
문재인의 아들인 문준용씨는 건국대학교 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과를 졸업하였고, 육군 병장 만기전역을 하였다.
대학교를 졸업하기 직전 2006년 12월 고용정보원 일반직 5급에 합격하였지만, 이에 대해 특혜가 있었다는 논란이 지속되어 곤욕을 치렀다. 결과적으로는 특혜로 볼 수 있다는 감사결과는 나오지 않아 일단락되었지만, 당시 국정농단 사태의 주인공이었던 '정유라'씨와도 비견되며 꽤나 오랜 시간 동안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괴롭혔다.
고용정보원은 1년 뒤 휴직하고, 2008년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 석사과정에 입학한 뒤 2010년 고용정보원을 퇴사한다. 이후 파슨스를 줄업하고 2015년 게임 개발사 '티노게임즈'를 공동설립하였다. 아버지의 대통령 당선 이후 해당 회사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어 본사를 이전하기도 했다. 물론 이 이전에 있어서도 '특혜'라는 식의 보도가 이어지기도 했다.
현재는 해당 회사에서 퇴사하여 미디어 아티스트로 계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타깝게도 국책사업 등에 지원할 때마다 '아버지'의 이름이 거론되다보니 본인도 이에 대해 민감한 편이다. 그로 인해 국회의원 등과도 언론을 통해 다툼을 보이는 부분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언론에 부각된 사건들이 많은 편이다.
실제로 문준용 씨의 미디어 아트 작품은 여기서 볼 수 있다 - Joonmoon.net
문다혜 - 은근히 이슈메이커
문준용 씨와 연년생인 문다혜 씨는 문준용 씨가 꽤나 언론을 시끄럽게 했던 경험들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행적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은근히 여러 이슈를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부산외고 일본어과 출신이지만, 자퇴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 일본 교쿠시칸고쿠시칸 대학교를 다닌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학적이 확인되지는 않았다. 학적이 부정확한 이유가 문다혜 씨가 다닌 대학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그녀가 다녔다는 일본 고쿠시칸 대학의 경우, 학부기에 욱일기가 들어가 있는 등의 일본 극우 재단이 설립한 대학이다 보니 다른 대학에 비해 더 민감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문준용 씨의 학력이 소상하게 밝혀지는 것과 달리, 문다혜 씨의 학력이 자세하게 알려지지 않는 이유가 문재인 정부의 반일기조와도 위배되기 때문이라는 말들이 많다.
문다혜씨는 2018년 결혼한 남편과 태국에 이주하여 살았는데, 이 기간 중 남편인 서 모 씨가 취업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또한 이주 당시 남편과의 태국 생활을 위해 정리한 부동산에 대해서도 잡음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사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별도의 감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후, 2020년 태국에서 입국한 뒤에는 자녀와 함께 약 1년 간 청와대에 거주하여 특혜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장성한 자녀가 관저에 함께 지내는 사례가 없다 보니 특혜 논란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었다.
현재는 이혼하였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간간히 SNS를 통해 아버지의 모습을 올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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